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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산행지

 

글,사진: 김재권회원

 

 

 

하바수 페이(Havasupai) 인디안 마을을 찿아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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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526

6-기상

7-식사

9-아침식사를 마친 우리는 조별로 행동식을 배낭에 넣고 무늬폭포를 향하여 계곡 트레킹에 나섰다 켐프그라운드에서 약1-20분 정도가면 대강 난이도 5.5에서 5.6등급정도 되는 수직암벽 1-2백미터를 줄을 타고 내려가야하는데 가는 동안 동굴도 있고 암벽을 탔던 경험이 있던 나도 확보없이 내려가는 크라이밍 다운은 언제나 두려움의 대상으로 조심히 내려갔는데 경험이 없는 회원이나 여성들은 무척이나 긴장되고 조심스러웠으리라 생각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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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폭포앞에서 우리회원들은 모두가 경이로운 폭포의 아름다움에 압권을 당한느낌이다  나 또한 폭포 앞으로 떨어지는 물살에 다가가니 물보라에 숨을 쉬기 어려웠고 배곱가까이 되는 깊이에 까지 들어가니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 다시 못 나올 것같은 두려운 느낌이들어 뒤로돌아 사진만 찍고 나왔다

폭포에서 물맞이까지 하는 리더 백승신회원님 이정호전임총무와  비키니 차림의 총무 신야니 두사람의 멋있는 포즈가 회원들을 얼마나 즐겁게 하였는지 웃음 꽃이 저절로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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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즐긴 우리는 어제 출발지점으로 부터 12마일지점에 있는 Beaver fall을 향하여 계곡트래킹을 시작하였다

가는 동안에 계곡을 끼고 야생포도가 지천으로 있으며 먹이를 찿아온 산양한마리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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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Beaver fall도착점심식사

1530-켐프그라운드 도착

18-저녁식사 (식사후 내일 아침식사로 주먹밥을 준비하였음)

21-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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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527

03-기상

04-출발

10-전인원 무사히도착

13-출발

1920-바스토우 도착

2130-엘에이 한남체인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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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하려 새벽에 시작한 등산 목적지에 도착하니 리더이신 백승신 환희 부부께서 갈증에 시달린 회원을 위하여 시원한수박 맥주등 다과와 음료를 준비하여 오셨다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온다  

고국에서 30년가까이 활동하였던 산악가이드의 경험을 우리산악회를 위하여 일하여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그리고 고희가 지난 연세에도 젊은이 못지 않으시고 항상 젊은회원을 부끄럽게 만드시는 유용식 김명준 김철웅 이상운 박융종 원로회원님 그리고 살림을 맡아주신 신야니 총무 강희남 회장님께 회원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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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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