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원들이 모여 원정대 짐을 쌌습니다.

미국이 이런 상황이라 오랬동안 준비 해 온 일들도 다소 차질이 있었지만

길없는 길을 가는 산악인들에게

그런 차질쯤은 갈 길 막지 못합니다.

나는 선발대로 내일 모래 출발 합니다.

본 대의 지시를 받기 위하여

선발대로서 현지 업무 처리 상황을 본 대에 보고 하기 위하여 이 자리를 활용 할 것입니다.

네팔에서 다음 업무 보고 있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