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지사항

10/03/2002(Thursday) 한인타운 만리장성에서 제18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어 지난 일년간을 마무리함.
그리고 투표로 새회장에 강희남회원을 13대 회장으로 선출하고축하함.
강희남회장은 한국에서부터 꾸준히 산악활동을 하였고 이곳 미국거주지가 발디산에서 가까운 지역인 관계로 KAAC참여 이전부터 스스로 산을 꾸준히 자주 찾았으며,
특히 겨울에 발디에서 타는 눈 미끄럼을 소박하게 즐기며,
항상 산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매번 산행을 새로운 마음으로 매우 즐기는 산악인임.
앞으로 합리적으로 꾸준히 산악회를 위해 봉사하리라 기대됨.

이번 정기총회에는 생과 사의 고투끝에 이룩한 알라스카 매킨리 성공등정을 비롯하여,
2002년 특별 프로젝트로 시작해 한 여름을 달구며 성공적으로 끝마친 John Muir Trail 에 관한 보고가 있었음.
또한 이 자리는 9월5일부터 9월 21일에 걸친 북한 명산 등정중에 배대관대원께서 찍은 사진을 슬라이드로 만들어 보여주는 이색적인 자리이기도 하였슴.  

지난 일년간 KAAC가 한 총 산행횟수는 50번이며 총연장거리는 718.4 마일이었고 계산적으로 평균 14.3마일을 산행한 것임.
참여한 총인원은 1,109명이었고 평균 22.2명이 산행을 한 꼴이 되며 이런저런 일로 총 5번의 모임이 있었음.

그동안 KAAC가 해외원정을 비롯 산악 기술적인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하였다고 봅니다.
그동안 바쁜중에도 지난 일년간 산악회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힘든 여러가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무사히 이끈 김명준회장과 이준해총무께 전 회원들이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