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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9월7일 JMT 산행을 무사히 끝마침...

7월4일 미국독립기념일에 시작한 길고 긴 John Muir Trail (JMT) 종주가 드디어 9월7일에 마지막 구간을 대원들이 완주하므로써 길고 긴 장정을 무사히 끝마쳤다.

Tuolumne Meadow 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하여 마지막 구간 22마일의 종착지인 요세미티 밸리의 Happy Isles 에 3시30분 무사히 도착하여 공식적인 KAAC JMT 프로젝트의 완성을  이루게 된 것이다.

총 JMT 산행거리는 220마일이지만 실제로  이번 KAAC 대원들이 걸은 총 산행거리는 294 마일로써 거의 300 여마일(480 킬로) 이 되게 된다.
순수하게 산행을 한 날 수가 18일간이므로 평균 하루에 16.33 마일이 간 꼴이 된다.  

산행을 끝마친 대원들은 매 2주마다 두달간 한번도 거르지 않고 전구간 총 6차례 산행을 끝마친 "유재일" 대원과 "최기선"대원을 축하하여 주었다.
마지막 구간을 남겨놓고 아깝게 해외에 가게된 양재철대원은 LA로 돌아오게 되면 남겨진 마지막 구간을 마칠 예정으로 있다.

그날 밤 Tuolumne Meadow 캠프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총리더로써 시작부터 끝까지 열성적으로 서포팅 임무를 다해 성공적인 결실을 맺게한 이준해총무 내외의 주관으로 무사히 이번 프로젝트를 끝마친 축하 파티가 있었다.

1.체력, 2.시간, 3.서포팅의 중요한 삼박자가 맞아야 할수 있는 이번 JMT 산행을 김명준 회장및 2명의 전구간 완주자들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대원들이 한, 두 구간이라도 완주하여 무사히 사고없이 끝마친 것은 그동안 20여년간 누적되며 쌓아진 모든 KAAC 회원들의 공동의 힘과 지혜, 사전 탐사및 철저한 자료연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인인 '할 수 있다는 신명나는 자신감에서 우러나온 강한 한민족의 정신력' 으로 생각된다.

다시한번 KAAC JMT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침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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