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기에 만들어진 KAAC 홈페이지를 새롭게 작업을 해서 관리를 시작한게 기억에는 가물가물한데 지난 자료를 찾아보니... 2004년 이맘때 였습니다.
단순 물리적인 시간으로 벌써 17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2008년 또 이맘때에는 왕성하신 활동으로 인해 엄청나게 올라오는 사진들을 서버가 감당하질 못해 첫 번째 리뉴얼과 서버 용량을 늘리는 이전이 한 번 있었고요. 또 그로부터 13년만에 이렇게 2번째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과 좀 더 안정적인 홈페이지 관리를 위해서..서버 이전도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
17년...짧은 시간이 아니지요?
"또렷한 기억보다 희미한 잉크가 낫다"
기록이 가지는 의미를 잘 말해주는 격언입니다. 서버 이전을 하면서...그동안 올려놓으신 10만개가 넘는 사진들, 그리고 기록들...빠짐없이 백업하고 고스란히 옮기는 작업을 홈페이지 새롭게 디자인하는 작업보다 더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그동안 믿고 맡겨주신점 감사의 인사 전하고요.
코로나 상황으로 다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곧 이 어려움들 넘어서 더더울 발전하는 KAAC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네임서버라고 하는게 전세계에 퍼져있어서
전부 변경이 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하루,이틀 정도 불편하실거로 예상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