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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법

2004.04.27 00:50

저체온증 (Hypothermia)

조회 수 697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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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체온증 (Hypothermia)

저체온증은 체온이 35˚C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말한다.
신체는 항상 36.5˚를 유지하며 신진대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체온이 저하되면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이루어 지지 않고
신체기능의 이상을 초래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여름철을 제외한 계절의 대기온도는 체온과 많은 차이를 보이며
한습풍(寒濕風) 환경에 노출되면 대기온도 보다 더 많은 추위를 느낀다.
이렇게 되면 체온과 대기온도와의 차이는 심할 경우 몇십도가 되는데,
이때 신체에 더이상 열을 발생시킬 에너지가 없다면 바로 저체온증상태로 들어가게 되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사망에 이르기가지는 몇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 저체온증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 심 장
기온의 하강에 따라 신체표면에 퍼져있는 모세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순환기 계통에 장애를 초래하며 결국에 가서는 심장활동에 영향을 주게된다.
체온이 28˚이하로 내려가면 약간의 자극에도 심실세동이 일어나며,
25˚이하로 내려갈 경우에는 정상 상태에서 아무런 자극이 없어도 심실세동이 발생한다.
심실세동의 원인은 체온의 하강으로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지며
동맥의 혈압감소로 인해 심장근육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부족되는데 있다.

▷ 뇌
동맥혈압의 감소는 뇌세포에 산소의 공급부족을 초래하여 뇌부종을 일으키며,
심해지면 뇌혼수를 일으키게 된다.

▷ 신 장
신체가 저온에 노출되면 수뇨관포의 손상과 모세혈관의 투과성 증가로 인해 혈액량의 감소를 초래하여
소금과 수분의 배설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 저체온증에 대한 대책
산행중 비 또는 진눈깨비에 의해 젖는 경우 열손실이 증가함으로 체온의 감소가 급격히 일어난다.
열손실의 방지를 위하여 가능한한 빠른 시간내에 마른옷으로 갈아입어야 하며,
열량이 높은 음식물을 섭취하여야 한다.
더운 차나 설탕물 같은 것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온의 상승은 점차적으로 되도록 하며
가능하면 침낭이나 모포등으로 몸을 감싸서 될 수 있는대로 체온유지를 지속한다.
바람은 우리몸으로부터 열을 빼앗아감으로 바람막이를 하여 몸을 보호하는게 좋다.

◇ 체온이 내려가면 어떻게 될까 ?

▷ 체 온
-. 수행하는 능력이 감소된다.
-. 걸음걸이가 느려짐.격렬한 떨림.
-. 조정력이 저하.
-. 통제할 수 없는 경련.
-. 움직일 수 없다.
-. 더듬거리는 손.

☞ 35˚- 33˚ 인경우
-. 격렬한 떨림이 지속된다.
-. 생각이 활발치못하다.
-. 건망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 걸음걸이가 비틀거림
-. 목소리가 탁하게 된다.
-. 분별력이 흐려진다.
-. 비틀거린다.
-. 발음이 똑똑치못하다.
-. 매우 추위를타고 무감각하다.

☞ 33˚- 31˚ 인 경우
-. 떨림이 감소된다.
-. 근육이 뻣뻣해진다.
-. 동작이 경련적이고 불규칙적이다.
-. 맑은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한다.
-. 조리가 맞지 않는다.
-. 건망증, 기억상실
-. 환각 환경적응이 안 된다.
-. 비순응적이다.
-. 떨림이 감소된다.
-. 근육이 경직된다.
-. 심한피로를 느낀다.
-. 휴식후 일어나는데 무력하다.

☞ 31˚- 29˚인 경우
-. 이성을 잃기시작한다.
-. 환경적응이 안된다.
-. 혼수상태에 빠지고
-. 계속적으로 근육이 경직된다
-. 맥박과 호흡이 느려진다.
-. 피부가 푸르게 변한다.
-. 심장과 호흡수가 감소한다.
-. 동공확장.
-. 맥박이 약해지고 불규칙해진다.
-. 혼수상태.
-. 피부가 푸르게변한다.
-. 맥박이 천천히 불규칙, 약하게 된다.
-. 졸음이 쏟아진다.

☞ 29˚- 26˚인 경우
-. 물음에 답하지 않는 의식 불명상태에 빠진다.
-.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된다.
-.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 26˚이하인 경우
-. 심장소실과 뇌에 의한 호흡조절이 안 된다.
-. 부종과 폐로부터의 출혈이 생기고 죽은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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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dward 2005.02.23 09:06
    <5분...환자의 심장이 멎은 뒤 사망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저체온증(하이퍼서미아)

    *중심체온이 35도 이하로 내려가면,

    심장,뇌,폐,기타 생명에 중요한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한다

    *체온저하에 따른 제증상*

    중심체온 / 32도이상 32도 29도 27도 25도이하

    저체온정도 / 경미 중간 중증 중증 중증

    징후및증상 / 전율 발구름 조절력상실 축늘어짐 혼수 외형상사망

    심페기능 / 서맥 약한맥박 심실세동 부정맥 심장정지

    의식상태 / 지각장해 흥분상태 혼미 반혼수 혼수


    *응급처치

    *더 이상의 체온강하를 방지한다

    * 젖은 의복을 제거하고 따뜻한 장소로 옮긴다

    *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불가로 옮겨 충분한 체온회복을 하는 것은

    부정맥이 유발될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충분한 체온회복은 병원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

    * 환자를 조심스럽게 움직임을 최소화 한다.

    (심장근육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심실세동의 유발 가능성 때문)

    * 환자를 따뜻하게 한다(모포등을 덮는다)

    * 심폐 정지시는 심폐 소생술을 병원까지 시행 (유자격자가 시행)

    * 모든 저체온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 해야한다.

    -중심 체온이란 심장에 흐르는 피의 온도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겨드랑이등에서 측정되는 체온을 의미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빌며 퍼날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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