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보행법

조회 수 67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산에서의 응급처치 요령

▶ 일반적인 절차

1. 상처 부위를 시원하게 하라.

2. 편안히 눕히고 체온을 보온하라.

3. 심한 출혈과 호흡 단절은 즉시 치료해야 한다.

4. 환자를 안정시켜라.

5. 구급은 경험자가 하고 환자가 움직이지 못하면 일행만으로도 수송이 가능한가,
아니면 구조요청을 해야 된는가를 신속히 결정한다.

6. 환자의 수송이 불가능할 때는 비박 준비를 하고 가능하면 모닥불을 피우고 보온유지에 최선을 다한다.



▶지혈법

상처난 부분의 직접 압박외에, 지압 지혈점을 압박하는 간접 압박이 있다.
직접, 간접 압박법을 병용하면 동맥 손상이라도 지혈이 된다.



▶창상

상처는 크게 절상과 찰과사으로 구분되는데,
이들 상처는 병원균이 침입하여 급성으로 전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서 치료하여야 한다.
절상은 수술용 도구가 없을때 반창고로 접합시킬수 있고 ,
찰과상은 물과 비누로 간단히 닦아낸 후 가재로 덮어둔다.



▶ 머리의 부상

낙석이나 충돌, 추락 등의 사고로 머리에 부상을 당했을 때는 치명적인 경우가 많다.

다음의 사항을 잘 살펴 적절한 사후조치를 해야 한다.

1. 머리의 출혈은 상처난 곳의 가장자리를 양손으로 눌러 지혈시킬수 있다.
이 방법으로 두피의 동맥을 누러 주면 중상이 아닌 경우 대개 10분정도면 출혈이 멈춰진다.

2.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두개골 내에 비정상적인 압력을 유발하는 출혈이 생기고
이에 따라 뇌조직이 파괴되는 뇌진탕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두개골에 부상을 당하면 귀나 코, 입으로부터 출혈증세가 있다.
흔히 머리에서의 출혈이 귓속까지 흘러내려 이런 증상이 착가되는 수가 있으니
귓속을 깨끗이 닦아낸 다음 치료를 해야 한다.

4. 환자가 일어서도 괜찮으면 걸려도 된다.
그러나 이상한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면 혼자 걸려서는 안된다.



▶ 척추의 부상

추락이나 낙석 등의 사고로 머리에 타격을 입으면 목이 골절되기 쉽다.
그래서 목의 부상은 항상 머리의 진찰과 병행되어야 한다.

1. 목의 고통이 심하면 국부적인 타박상은 아니라도 목이 골절되었거나 척추막 언저리에 출혈이 있기 쉽다.

2. 목을 다친 환자는 근육경련이 일어나기 쉬우며 목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 치료: 환자를 똑바로 눕히고 한 사람은 환자의 몸통과 다리를 조심해서 잡고
다른 한 사람이 환자의 목을 움직여 바로 잡는다.
이때 무리가 가지 않도록 몇번 되풀이 한다.
동시에 환자의 목뒤와 목 양옆에 패드를 대고 혁대나 수건 등으로 묶어주면 더욱 좋다.
들것은 든든하고 고정된 것을 사용해야 한다.



▶골절

골절에는 일반적으로 피부에 상처가 없는 단순골절과
상처를 수반하는 복잡골절로 구분되는데 다음의 증세가 나타난다.

1. 골절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만지면 아프다.

2. 부상당한 부분은 움직일 수가 없고 그쪽으로 체중을 옮길 수도 없다.

☞ 치료 :

1. 약간의 의심이 가더라도 일단은 골절로 간주하여 치료한다.

2. 골절을 이어준 상하에 부목을 대어라.
만약 골절이 확실하고 뼈가 튕겨져 나온 경우에는(발목의 골절 같은 경우)
이를 잡아당겨 부드럽게 바로 잡아 주어라.

3. 부목의 매듭이 혈액순환에 지장이 있나 살펴라.

4. 복잡골절의 경우 부목대기에 앞서 상처를 깨끗이 닦고 감싸 주어라.

5. 부목할 나무를 구하기 힘들면 피켈이나
환자의 몸 다른 부분과 함께 묶어 대용할 수도 있다.



▶ 삐임(골절)

삐는 것은 관절부분이나 근육에서 일어나는 접질림과 다른 것으로
피부 안쪽 부분이 늘어나거나 근육조직이 이완된 것을 말한다.
환부를 찬찜질을 하고 반창고를 붙여 치료한다.



▶ 동상

동상은 손가락이나 발가락, 코 귀 같은 신체의 돌출부분이
추위나 강풍에 노출될때 가장 많이 일어난다.

1도 동상 : 동상입은 부분이 차고 희며 마비가 되는데 ,
           얼었다. 녹은 후에도 빨갛게 된다.

2도 동상 : 녹은 후에 물집이 생긴다.

3도 동상 : 피부는 거무스럼해지며 통증이 심하고 피부와 피합조직이 파괴된다.

4도 동상 : 피부는 차고 검게 죽어버리며 회생할 가망이 없다.

☞ 예방 : 충분한 복장과 장비를 갖춘다.

발: 알맞는 구두와 따뜻한 양말을 신고 젖으면 빨리 말려 신어라.

손: 장갑은 반드시 사용하고 젖으면 말리거나 다른 것을 사용하라.

귀: 털모자나 귀마개를 사용하라.

☞ 치료 : 동상입은 부분은 다른 사람의 체온으로 녹여준다.
이때 불 가까이에서 직접 가열해서는 안된다.
더구나 비비거나 눈으로 문질러서는 안된다.
이것은 활력을 잃은 조직에 계속적인 파괴를 더할 뿐이다.
동상의 치료는 매우 곤란하며 산에서는 그 부분을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만 하는 것이 상책이고
빨리 전문의사의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저체온증

☞ 원인 : 악천후 (비,눈,바람),옷이 젖어있거나 충분치 못할때, 에너지고갈 경험부족및 훈련부족

증세 : 허약, 피로, 느린걸음, 무관심, 기억력 감퇴, 헛소리 등의 정신착란증상.
최악의 상태에서 증세가 나타난후 해탈감에 빠지는 것은 1시간이내이고
그후 사망까지의 시간은 2시간 정도.

☞ 예방 :

1. 기상악화를 대비한 예비복을 준비 (방풍의 ,방한복, 스웨트 등)

2. 노숙장소는 비,바람, 눈등을 피할수 있는 곳으로 정한다.

3. 지치기전에 적당한 양의 음식물과 물을 섭취한다.

4. 자신의 체력을 감안한 알맞은 운행계획을 세워서 운행한다.

5. 휴식시 막연히 앉아 있기보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피로를 풀어준다

☞ 치료 :

1. 몸놀림이나 사고력이 무디어졌을때는 운행을 중지하고 열손실을 줄인다

2. 외부에서 열을 공급한다.

3. 젖은 옷응 마른옷으로 갈아 입히고 침낭이나 기타 여러 옷가지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준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 독 도 법 관리자 2004.04.27 6497
10 G.P.S. 사용방법(기초) 관리자 2004.04.27 6918
» 산에서의 응급처치 요령 관리자 2004.04.27 6729
8 발과 무릎보호에 대하여 관리자 2004.04.27 6570
7 저체온증 (Hypothermia) 1 관리자 2004.04.27 6975
6 무릎통증에 대하여 관리자 2004.04.27 4867
5 몸의 열이 빠져나가는 형태 관리자 2004.04.27 5378
4 돌발상황과 대처방법 관리자 2004.04.27 4606
3 산에서의 협동심 관리자 2004.04.27 4780
2 산행중 음식물 섭취방법 관리자 2004.04.27 5220
1 보행법 관리자 2004.04.27 4941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