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의류로 좋은 기능성

산행을 즐기고 난후 흘린 땀으로 인하여 상쾌한 기분이 덜해지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경험 했을 것이다.
또한 물에 빠지거나 비를 맞은 후 젖은 옷이 마르지 않거나,
옷이 몸에 붙어 행동이 불편했던 경우도 많았을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말리느라 식당이나 가게, 혹은 남의집 처마 밑에 서서 투덜거린 적이 한두 번 아닐 것이다.
상쾌하게 입을 등산(레저)의류는 없을까?
겨울에는 '폴라텍'이라는 탁월한 원단으로 인하여 등산복이 거의 통일된 상태라고 봐도 될 것이다.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의 장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겨울 최고의 섬유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겨울을 제외한 다른 계절에는 무엇을 입어야 하나.
겨울과는 달리 땀이 많이 나며,
그로 인하여 끈적거림과 쾌쾌한 냄새로 인한 불편함은 말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땀을 잘 흡수하는 폴리에스터가 최고이며, 착착 감기는 화학섬유는 경원시 받게 되었다.
또한 폴리에스터에 고무사를 넣어 잘 늘어나는 스판제품을 만들면서,
스판은 레저의류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우뚝 서고 말았다.
허지만 면스판의 경우 화학섬유보다 무겁고,
땀의 흡수 시 건조가 늦어지는데다,
폴라텍이란 화학섬유처럼 첨단 화학섬유 제품이 계속 개발되고,
그 것을 레저용에 사용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면에서 다시 돌리게 하고 있다.
면 만큼 부드러우면서,
질기고, 면보다 잘마르고 가볍고, 냄새가 덜 나는등,
여러가지의 기능들을 가진 제품들이 나와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허지만 너무 많이 나와 이제는 도리어 어리둥절 하기도하다.
어떠한 원단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해야할지..
그러나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의 원단들은 거의가 듀폰(DUPONT)이라는, 기업에서 개발되어 나온 제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