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란 대양 즉 큰 바다라는 뜻으로 “지혜의 바다”를 의미 한다 이전 역사 시리즈에서 밝힌바 대로 몽골의 통치자 알탄칸이 소냠갸초라는 티벳 겔룩파 교단의 3대수장과의 만남을 통해 소남갸초의 영혼이 알탄칸의 선대왕임을 알고 그를 경외키위해 내린 “달라이”라는 칭호로부터 시작된 것 이후 소남갸초는 자기의 겔룩파 1,2대를 존중하는 뜻으로 자신을 3대 달라이라마로 칭하는 겸손을 표했다. 따라서 초대 달라이가 바로 3대 달라이라마 소남갸초이다.
라마는 아무에게나 명하는 호칭이 아님에 주의 할 것!!
티벳에는 뛰어난 환생자들이 많은데..그중 가장 뒤어난 환생자가 바로 달라이라마로 믿고 있다 . 새로운 환생을 통해 달라이 라마를 찾아내고 교육하는 방법은 달라이 라마와 그의 스승이 세대개간의 차이를 두고 연이어 환생하기 때문에 그들의 세계에선 이것이 어려울것이 없다. 실제적인 예로써 현재 인도망명중인 14대 달라이의 스승이 환생했는데 67세의 14대 달라이라마 스승은 공교롭게도 10대 소년이다.
“달라이 라마도 한 인간일 뿐입니다…단 우리 인간은 육적인 존재가 아니라 명확히 영혼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므로 단지 육체라는 껍질을 쓰고 있을뿐 우리는 모두 같은 영혼들 입니다/… 단, 이 영혼중 우주를 성찰하며 깊은 명상으로 선을 행하고 사는 삶의 지혜를 갖춘 영혼이야말로 창조주가 기뻐하시는 참 영혼 이기에 우리는 끝없는 구도의 길을 걸어 영혼을 살찌워야만합니다…모두가 부처가 될수 있고..더욱 깊은 명상에 들어가면 절대 진리와 교감할수있는 잠재력을 가진 영혼들이니 모든 자들마다 절대진리의 잠재력을 키워 나간다면 우린 모두 하나요 달라이 라마와 별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특집 2!! 달라이 라마의 계보를 말한다
제 1대 (1391-1474) 겔룩파의 창시자 총카파의 제자 동시에 그의 조카..겔룩파의 1대 수장 타쉴훈포 사원의 설립자 사후 타쉴훈포 사원에 안장 됨
제2대 (1475-1542) 간덴사원,드레퐁사원,타쉴훈포사원 3대 겔룩파12 종단의 2대 수장 사후 드레퐁 사원에 안장됨
제3대(1543-1588) 몽고 알탄칸으로부터 달라이라는 칭호를최초로 수여받은 겔룩파의 3대 수장..소남갸초란는 이름으로 알려짐 몽고에 불교를 전파하는데 최고의 기여를함 사후 드레퐁사원에 안장됨
제4대 (1588-1616) 몽고 알탄칸의 증손자 달라이 라마중 유일한 몽골리안 사후 드레퐁에 안장됨
제5대 (1617-1682) 달라이 라마중 최고의 영웅 티벳을 재 통일 ..부강한 국가로 만든 장본인으로 역대 달라이중 가장 세속적인 힘을 자랑함. 가장 위대한 달라이로 아직까지 인정되고 있는건 강력한 티벳을 이룬 정치가 이자 정복자이기때문 그가 바로 포탈라궁의 창건자 !! 포탈라궁에 가면 이의 불상이 가장 큼을볼수있다 사후 포탈라궁에 안장 되었다
제6대 (1683-1706) 가장 방탕한 달라이..호색,호주가로 ..감성적인 인품의소유자 예술방면에 능했으며..시를 특히 사랑한 로맨티스트 몽골 납치후 사후를 알수 없는 미스테리의 인물..
제7대 (1708-1757) 달라이로 인정 받지 못하다 ..중국의 빽(?)으로 달라이에 취임한 인물 사후 포탈라에 안장됨…8대부터 12대까지는 대부분일찍사망 정확한 기록은 오리무중 단.. 모두가 포탈라궁에 모셔져 있다
제13대(1876-1933) 티벳의 근대화를 이룰려는 의지가 유달리 강했던 인물 신정통치를 주장했던 보수파에 밀려 고난을 겪기도 했으나 1912년 티벳의 자치독립을 획득한 자이다 영국과의 교류로 전신선을 가설..발전소를 세우는등 티벳을 근대화 시킨 장본인이다 사후 포탈라궁에 안장 됨
제14대(1935-) 금년 2009년에 한국나이로 77세..모택동이 처들어 왔을 때 10대 소년이 었다 자국에서 달라이라마로 통치한건 겨우 10년뿐 1959년 중국공산당 라사 침공시..인도로 망명 지금껏 무저항 비폭력 티벳해방운동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달라이라마란 이름을 세계에 알리게 한 장본인으로 하인리히 원작 “티벳에서의 7년” 이란 영화에 소개된바있다 동시에 노벨 평화상 수상자 이기도 하다 티벳은 7세기부터 토번(吐蕃)왕조를 건립한 이후로, 7-8세기 唐과 경제.정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발전을 거듭하였다. 이후 300년간의 혼란기를 거친 뒤, 13세기중엽, 티벳은 원나라의 일개 행정구역으로 편입된 이래, 지금까지 중 56 개 소수 민족중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라사에서 티벳민족의 독립의지나 전통적인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그들은 이미 중국의 경제적인 도움에 매력을 느낀상태. 그들의 진정한 모습을 보기위해서는 주변의 소도시로 가야만 한다. 걸인들이 넘치고 유창한 중국어로 호객행위하는 일개 관광도시로 전락한 현실이 아쉬움이 남는다. * 티벳사람들과 그들의 현재. 미래..
티벳 지역은 중국의 소수민족중 가장 독립의지가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한족들에 대한 그들의 반감은 실제로 대단해서 일반서민들은 한어 대신 티벳어를 사용하고, 인텔리, 서비스업자들은 영어를 사용하려고 애쓴다. 물론 서양여행객들이 많은 영향도 배제할 순 없지만.이렇게 티벳사람들이 독립의지가 강해진 원인은 첫째 달라이라마이고, 둘째는 라마교이다. 그들에게서 독립과 종교는 땔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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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2:58
티벳, 달라이라마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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