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우리 재미한인산악회에서 2009년 9월
티벳과 네팔에 있는 히말라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는 것이 힘!
아는 것 만큼 보인다고 히말라야의 달인, 신영철 스승님의 말씀하셨슴니다.
정말, 우리들이 가야 할 히말라야는 우리에게 미지의 땅처럼 알아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티벳과 네팔의 높은 고원, 기후와 풍습 등 여러방면에서 특이한 점이 많이 있지요.
그래서 떠나기 전에 설레는 마음을 마음 한 쪽에 고이 간직하고
새로운 곳의 정보를 알고 가기 위해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카피를 하여
여러 글을 올리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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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티벳은 중국영토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먼저 중국의 북경으로 갑니다.
그 곳, 북경에서 칭창열차를 타고 2박 3일동안 티벳의 라싸로 갑니다.
라싸에서 종일토록 고소 적응을 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시내 관광을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포탈라궁과 티벳의 심장 조캉사원과 팔각거리를 관광할 것입니다.
그 다음 날은 티벳에서 가장 크고 장대한 하늘호수라 불리우는 남초호수를 탐방합니다.
그 다음날은 초오유와 시샤팡마 베이스캠프, 캄바라고개를 지나 암드럭초를 탐방한 다음
카롤라 빙하를 감상한 후 장즈에 도착하여, 쿰붐사원을 관광한 후에
티벳 제 2의 도시인 시카체에 도착합니다.
다음 날에는 판첸 라마가 사는 타실훈포사원을 탐방하고 샤카를 지나 라체 - 갸초라-에 갑니다.
에베레스트 전망대 기념비가 있는 곳, 쉐가를에 도착해서 에베레스트를 가까이 합니다.
다음 날, 추정공로 남쪽의 롱북사원 진입로 팡라에까지 가게 됩니다.
이 곳이 초모랑마 뷰 포인트로 가장 각광 받는 장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원인 롱복사원으로 갑니다.
거기서 초오랑마까지 트레킹을 하고 람다나를 통해 팅그리로 이동하여
에베레스트, 초오유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다음 날에는 시샤팡마 베이스켐프를 정찰하고 병풍처럼 늘어선 히말라야를 감상할 수 있는
라룽라를 지나 수 많은 폭포가 장관을 이루는 보테코시 계곡을 경유하여 장무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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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국경인 장무를 출발하여 네팔에 입국합니다.
코다리에 도착하여 말라왕조의 구 왕궁인 박타프르를 관광한 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하지요.
그 다음 날에는 카투만두에서 시내관광을 한 다음 파슈파트나트 화장터랑
세계자연 문화유산인 네팔불교의 가장 오래 된 사원인 스와암브나트를 관광합니다.
그리고나서 구왕궁인 덜발스퀴어를 관광하고서 타멜거리에서 전통공연 및 네팔 전통식사를 하게 됩니다.
다음 날, 히말라야 전망대에서 관광을 한 다음 카투만두로 귀환하고
다음 날 타멜거리를 다녀와서 에베레스트 원정등반을 끝내고
카투만두 공항을 출발하여 9월 19일, 15일만에 인천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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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글 부터는 히말라야 - 증극, 티벳, 네팔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요약한 글입니다.
모든 정보는 인터넷에서 퍼왔음을 밝힙니다.
* 개황(槪況)
티벳(서장자치구)은 중국서남부에 위치하며, 면적은130만여 ㎢대략 전 중국의1/8에 해당하는 넓이이다.
인구는 251만인데 그중 장족(藏族)이 96%이며, 나머지는 한족(漢族), 먼빠족(門巴族), 낙파족(珞巴族), 회족(回族)등이 있다.
자치구는 라싸(拉薩)를 수도로 하고, 일곱 개 행정구역 -창도(昌都)지구, 낙추(Naqu.那曲)지구, 산남(山南)지구, 시가체(日喀則)지구,
아리(阿里)지구, 닝트리(林芝)지구, 라싸(拉薩)지구로 구분된다.
각 지구(地區)는 우리나라의 도(道)에 해당되며 다시 여러개의 현(縣)으로 나누어진다.
현(縣)은 우리나라의 군(郡)으로 생각하면 되고 현(縣)아래의 최고 작은 행정단위는 향(鄕)이라고 한다.
향(鄕)은 우리나라의 면(面) 혹은 리(里)로 생각하면 된다."
각 현(縣)의 중심도시를 진(鎭)이라고 하며 우리나라의 군청(郡廳)소재지로 생각하면 무난하다.
산 ① 신산(神山) : 6714m Mt.Kailash 수미산(須彌山) ② 안나푸르나(Annapurna) : 8091m ③ 마나슬루(Manaslu) : 8163m ④ 시샤팡마(Shisha Pangma) : 8012m ⑤ 초 오유(Cho Oyu) : 8201m ⑥ 에베레스트 (초모랑마 : Qomolangma) : 8848m ⑦ 로체(Lhotse) : 8516m ⑧ 마칼루(Makalu) : 8463m ⑨ 칸첸중가(Kanchengzungar) : 8586m
호수 ① 청해호(靑海湖) : 염호, 중국에서 제일 큰 호수다. ② 남쵸(納木錯)호수 ③ 얌드록 쵸(羊卓雍錯)호수 ④ 귀호(鬼湖) : 락샤스 탈(Rakshas Tal)호수 ⑤ 성호(聖湖) : 마나사로바(Manasarova)호수
도시명 1. 게르체(改則) 2. 초첸(措勤) 3. 동파(仲巴) 4. 사가(薩?) 5. 갼체(江孜) 6. 라오그(然烏) 7. 자율(察隅)
티벳의 주요강
1. 사천하(獅泉河 : 쓰 취앤 허, 인더스 강(Indus) - 중국(서부 티벳, 수미산(Mt.kailash), 인도(라닥, 레), 파키스탄 경유 아라비아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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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부 티벳,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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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라닥,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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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스카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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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천하(馬泉河 : 마 취앤 허, 얄룽 창포 강(雅魯藏布江 : 야루장뿌지양), 브라마 푸트라 강(Bramaputra) - 중국(서부 티벳), 인도, 방글라데시 경유 인도양(벵골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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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천하(象泉河 : 상 취앤 허, 수트레이 강(Sutrej), 인더스 강(Indus) - 중국(서부 티벳), 인도, 파키스탄 경유 아라비아해 도착.
4. 공작하(孔雀河 : 콩 췌 허, 카르날리 강(Karnali), 갠지즈 강(Ganges) - 중국(서부 티벳, 푸랑), 네팔, 인도 경유 인도양(벵골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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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금사강(金沙江 : 찐 싸 지양, 양쯔강(長江 : 창 지양)-중국인들은 창 지양이라고 부른다. - 북부 티벳, 총칭, 무한, 상해 경유 동중국해 도착.
6. 란창강(瀾滄江 :란 창 지양, 메콩 강(Mekong) - 중국(동 티벳),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경유 남지나해 도착.
7. 노강(怒江 : 누 지양, 살윈 강(Salween) - 중국(동 티벳), 미얀마(버마) 경유 인도양 도착.
8. 황하(黃河 : 황 허) - 중국(청해성), 란주, 낙양, 제남 경유 황해 도착.
※ 수(水)자원으로 인한 티벳(중국)의 영향권에 있는 나라 : 라오스(Laos), 태국(Tailand), 캄보디아(Cambodia), 베트남(Vietnam), 미얀마(Myanmar), 네팔(Nepal), 부탄(Bhutan), 인도(India), 방글라데시(Bangladesh), 파키스탄(Pakistan) - 만일 티벳이 독립한다면, 중국(中國) 한나라가 위에 더 추가된다.
현재(2005년) 중국은 대만 독립 절대불가를 국가 최대 사안으로 정해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아무래도 성동격서(聲東擊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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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氣候)
+ 티벳의 기후는 매우 복잡한데,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ㆍ높은 해발, 낮은 기온- 티벳 고원의 겨울은 한랭하고 여름은 서늘하다.
ㆍ주야 온도차가 크다
ㆍ일조 시간이 길다.
ㆍ서북 지방은 한냉 건조하며, 동남지방은 온화하고 습하다- 티벳은 지역에 따라 기온차가 매우 크다
ㆍ티벳 북부는 한랭건조한데, 일년 평균 온도가 영하2도이다. 하지만 티벳 남부는 비교적 온난하며
습한데, 일년 평균온도가 8도정도 된다.
ㆍ우기(雨期)와 건기(乾期)- 우기(雨期)는 7월~10월까지이다.
ㆍ 티벳 남부는 밤에 비가 많고, 티벳 북부는 천둥, 우뢰에 우박이 많다.
ㆍ 건기(乾期)는 11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인데,이 기간 중에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 바람이세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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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평 균 |
0 |
2 |
6 |
9 |
13 |
17 |
16 |
16 |
14 |
9 |
4 |
0 |
최 고 |
12 |
16 |
18 |
22 |
25 |
28 |
27 |
26 |
24 |
22 |
17 |
14 |
최 저 |
-14 |
-12 |
-8 |
-4 |
-5 |
4 |
6 |
6 |
4 |
-5 |
-9 |
-13 |
* 지리(地理)
티벳 고원은 평균 해발이 4천미터 이상이고, 고산이 많기 때문에 하천은 이리저리 심하게 굽이쳐 흐르고,
호수는 바둑판 위의 바둑알처럼 티벳 고원 곳곳에 분포되어 있으며, 빽빽한 산림과 광활한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에구~~~~~~~
나원장님!
스승이라뇨? 에구 참...
혹 스승이
스, 스스로 생각하 건데
승, 승패도 없이 평범하게 살고 싶은 사람...을 말하는 거로 알겠습니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공부 많이 할게요.
다만 중국쪽에 조금 관심이 더한 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