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 만에 홈에 들어와보니 좋은 그림과 글이 많네.
눈 풍년 맞은 산의 모습도 그립고 그 속의 사람들도 보고 싶다.
엘브르즈 훈련이 잘되고 있는 것을 보며
노랑머리...아니지 내 옆지기 전화로는 파랑머리라던가 회색이라던가로 바뀌었다는데
그 서울지부장은 얼굴은 안보이네.

서울 팀도 지부장이 없으니 훈련도 안하고 좋네.
엊그제 배대관 회장 전화를 받고 14명의 대원이 확정 되었다는 소식도 들었고.

사람과 산에서 김명준 형님 원고를 4월호에 실었으면 하는데
네가 인터뷰를 해서 원고를 보내 줄수 없나?
아니면 직접 써서 보내 주면 더 좋고.

마누라는 빨랑 들어 오락하는데
그노무 돈이 눈이 달렸나 살살 피해 다니는 관계로 열나게 좇아 다니다 볼일 다 보고 있다.
댓 글을 달던지 연락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