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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끝에서 통일전망대까지

                                                통일.jpg

                                                      땅끝.jpg
                                                            위험한 곳에서는 두뇌회전을 빨리 하지 않으면 안된다
                                                            風斜雨急處 要立得脚定 풍사우급처 요립득각정 花濃柳艶處 要착得眼高 화농유염처 요착득안고 路危徑險處 要回得頭早 노위경험처 요회득두조 바람이 비껴 불고 비가 급한 곳에서는 두 다리를 바르게 세워 안정을 기하고 꽃이 무르익고 버들이 탐스러운 곳에서는 눈을 높은 데 두고, 길이 위태롭고 험한 곳에서는 머리를 신속히 돌려야 하느니라 [해설] 한평생을 살아가노라면 평탄한 순경(順境)만이 있는 게 아닙니다. 장대처럼 쏟아지는 폭우, 이런 때는 대지 위에 두 다리를 단단히 딛고서야 합니다. 울긋불긋한 꽃과 하늘거리는 버들가지처럼 유혹이 손을 뻗쳐올 때는 당초에 세웠던 고상한 이상과 높은 뜻을 뒤돌아보며 전진해야 합니다. 도저히 지나갈 수 없는 위험한 난관에 봉착했을 때는 쓸데없이 한곳에서 헤매지 말고 얼른 돌아설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저자 홍자성의 권고입니다

                                               

                                              • tk 2009.06.04 20:30

                                                사진이 나오지 않아 제 임의로 고쳐서 넣었읍니다.

                                                이제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네요.

                                                저 땅끝마을에서 통일 전망대까지..........  정말 의미 깊은 일입니다.

                                                축하드려요!!

                                              • 민디 2009.06.05 02:15

                                                김동찬회원,  임흥식회원, 채영준씨( 동찬씨 절친)

                                                세분이 24일 동안  대한민국을 종단해서 800 키로미터이상을 걸어서

                                                해 내셨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걸어 내셨습니다.  같이 걸었던 저도

                                                그 분들에게  큰 박수를 쳤습니다.

                                                저는 처음 운동화 잘못선택 등 발 관리를 잘못해서, 온발의

                                                물집으로  잠깐 쉬게 되서14일 동안 걸었습니다.  후반부에는 걷는 노하우가 생겨서

                                                잘 걸을 수 있게 됬고,  방법도 전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에 성원으로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항상 재미산악회 회원의 긍지를 갖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곧 국토종단의 단상을 얘기로 써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테미씨 고마워요~~민디씨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종주 하면서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니

                                                모두가 한 페이지의 추억으로 돌아 옵니다.길을 걸으며 많은 생각도

                                                많은 고뇌도 함께한 시간이 아쉽게만 느껴져 옵니다.

                                                사진을 연재해서 올리겠습니다.

                                              • 사진이 많이 올라가질 않아서 한번 더 올려 봅니다.

                                                P1000629.JPG P1000631.JPG P1000635.JPG P1000640.JPG P1000642.JPG P1000645.JPG P1000646.JPG P1000650.JPG

                                              • 테미씨가 펼쳐서 사진을 나열해 주세요.

                                                나열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심 더 고맙겠습니다.

                                                P1000656.JPG P1000657.JPG P1000658.JPG P1000668.JPG P1000671.JPG P1000673.JPG P1000676.JPG P1000677.JPG P1000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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