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산악회에서 12월6일  재미대한산악연맹(회장 이정호)이 창립 25주년 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산악인 박정헌대장의 미주순회강연에 강 희남회장님내외분을 비롯하여 회원여러분이 참석하셨습니다.

 

 강연에서 박정헌대장은 난공불락에 촐라체암벽에 올라 정상을 정복하고 하산하던중 함께몸을 묶었던 동료후배가 크레바스에 빠져 삷과 죽음의 기로에서 사투끝에 살아나온것은  최악의조건에서도 도전을 포기하지않는 불굴의 정신이라했습니다.

 그일로 손가락8개와 발가락2개를 절단하였지만 조금도 좌절하지않고 더높은 꿈과 목표를향하여 나가신다고 하셨습니다. 

 

 박 정헌대장과 그의 절단된손과 악수하면서 장애를 갖은손보다는 아주 따뜻함이느껴지는 부드러운  손이였습니다 .

인간의신념과 의지의한계는 어디까지일까하는생각이 이런 위대한 분들을 만날때마다 드는군요.......

 

 

 

사진뒤에보이는 크고 이쁜화환은 저희재미한인산악회에서 보내신 강연회축하화환임니다.

불굴의 산악인 박정헌대장과 단체사진찍을때 잠간 자리를 비웠던 이재혁총무님은 단둘이사진을 찍는 영광을 가지게되었습니다.

회장님 사모님과 재권형수님도오셨는데 사진에 안보이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