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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카렐 라이즈

출연 :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제임스 폭스

제작 : 1968년/영국






1970 년대 다방 이곳  저곳  에서  이사도라 의 음율은 커피와 함께
모든 이들의 가슴을 적시게한 영화음악 이었읍니다
더욱 눈이 오고 찬 바람이 불면 다방으로 모여 든 룸펜들의 가슴을  적시게하던
영화음악을 소개 합니다

 

자유로운 영혼의 전설적인 현대 무용수 이사도라 던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그린 전기 영화로, 이미 1977년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총 5차례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이사도라 던칸 역을 열연,
그해 각종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읍니다.

 

 1968년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 칸느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뉴욕 비평가상 여우주연상 수상했다 불행하게,
프랑스 니스에서 타고 가던 자동차의 뒷바퀴에 스카프가 끼어 사망했다


 <줄거리>

이사도라 던컨은 전통 무용을 배웠으나 차차 예술은 물론이고
개인 생활에서조차 전통과 관습을거부하는 파격을 보인 인물이다.
영화는 남자 비서에게 자신의 인생을
구술하면서, 삶을 되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관습을 배격하는, 자유분방한 연애와 동거, 개인 생활,
그녀의 춤 모두는 당시 보수적이고
편협한 사람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그녀의 춤은 고대 그리스
무용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맨발로 무대에 선 것으로 유명하다.

재봉틀 거부 파리스 싱어(제이슨 로바즈), 러시아 시인 세르게이
에센닌과의 사랑, 두 아이들의 비극적 죽음 등 그녀의 인생은
성공과 비극적 최후라는 롤러코스터와도 같았다.

이사도라 던컨은 자신의 규칙에 따라 삶을 살았으며,
여성 해방과 자유로운 사고, 현대 무용에 기여한 업적으로 인해
열렬한 찬미자를 거느리고 있다.

(이윤영님 글 퍼옴)




이사도라 던컨(1878년-1927년)

                                  


맨발의 이사도라(The Loves Of Isadora) / Paul Maur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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