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은 북한산, 관악산과 함께 천만 서울의 대표적 산이다.
이것을 증명하듯 주말이면 등산객에의해 지하철역사부터 시작해 산행지 입구, 정상의 모든 봉우리들이 몸살을 앓는다.
재미한인 산악회 서울지부는 길지만 비교적 한가한 코스를 선택해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7,395m)을목표, 등반을 했다.
북한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포함되어 있는 도봉산은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하늘을 찌를듯이 힘차게 솟아있는기상의
선인봉,만장봉,주봉, 오봉, 우이암등 걸출한 암봉이 기복과 굴곡이 다르면서도 품격있게 사방으로 자리하고있다.
특히 선인봉은 암벽코스로 유명해 바위를 좋아하는 돌쟁이들이 환장하는 빼어난 암벽으로 장관을 이룬다.
都峰山은
조선왕조를 여는 길을 닦았다는 뜻과, 학자들이 이곳에서 민생을 돌보기위한 도를 닦았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으며,
조선왕조의 흥업이 이 도봉산 때문이라는 전설이 있고,
산이 아름다워 서울의 금강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재미 한인 산악회 한국지부 1월25일 산행 안내
산행지 관악산(6,320m)
집결지 사당역 4번출구(2,4호선)
시간 10:00
비상 연락처: 010-8784-4355
자운봉 밑에서 간단한 점심식사.
오른쪽 뒤에 五峰
지하철역에서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