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세데스 벤즈 토너먼트가 열리는 Kapaula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그야말로 천국이다.
여기서 부런치를 먹고 ...
호텔앞 정원 바나나가 탐스럽게 열려 있었습니다.
서울에서온 사진작가 친구 안젤라 .. 이 극성바가지 때문에 ... 나도 극성이 돼었고...ㅎㅎ
라벤더 가든.. 드넒은 언덕에 자리잡아 저 ~~ 멀리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정원 , 라벤더로 여러가지를 만들어 판다.
티, 커피 기념품, 등등... 빵과 커피를 마시며 느~긋~히 시간을 보냈다.
어디를 가도 평화~스런 이런 풍경들이 매혹적이다.
매일 아침 해변을 뛰었다...
동네 공원도 뛰는데... 여기서 왜 안뗘 ?? 하면서..... ㅎㅎㅎ 매번 바지가 젖어 오줌싸개가 돼었다. ㅎㅎㅎㅎ
어마 어마 하게 가지가 뻣어 나가는 Banyan Tree. 저기 흰 셔츠 입은 사람이 있는곳이 원 기둥 이고..
가지가 끝없이 뻣어 나가므로 저렇게 중간 중간에 다시 기둥을 내리고 또 다시 뻣어 나가는 희안하고 신기한 나무...
크기가 어마 어마 했다.
마라린 몬로의 별장 이였던곳.. 지금은 Private 골프장의 클럽 하우스로 쓰고 있는데...
저 아름다운 건물을 어떤 남자 ( 건축가 였다함, 이름은 잊었음 ) 가 지어서 몬로에게 선물을 했는데...... 아뿔사 ~~~
몬로는 저 아름다운 별장을 한번도 와보지도 못하고 그만 저 세상으로 ..... 아까워라 ~~~ ㅎㅎㅎ
모처럼 시간을 내었습니다.
눈 딱 ~~ 감고 .. 하와이에 있는 , Maui 섬으로 일주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Maui 섬은 호놀룰루시가 있는 오하우 섬 보다 개발이 덜 됀 그야말로 하와이의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섬 입니다.
호텔에 여장을 풀고 이틀은 마우이에 살고 있는 친구의 딸 안내로 관광을 하고
나머지 날짜는 차를 하나 랜트 해서 지도 하나 가지고 마우이 섬 구석 구석을 돌아 다니는 즐거운 여행 이였습니다.
와 ~ 왜 사람들이 하와이 하와이~ 하는줄 이제야 알았네요.
태고의 아름다움이 이런것이 아닐까 ?
아담과 이브가 이런 곳에서 벌거벗고 살지 안았을까 ? 하는 무공해 자연 이였습니다.
우거진 나무, 신비한 꽃과 식물들... 야자수 나무와 아열대 식물들... 그리고 꽃....
굽이 굽이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쉬다 돌아 왔습니다.
내 집을 떠나면 잠을 못자는 습관이 있어 잠을 통 ~ 자지 못했지만...
전혀~~ 상관 없이 잘도 돌아 다녔습니다.
세계에서 해돗이 모습이 제일 아름답다는 Haleakala Mt. 의 장관을 보려고
2 시에 일어나 꼬불 꼬불 산길을 3 시간을 걸려서
올라 갔지만..... 구름이 잔뜩~ 끼어 해돗이를 못본 아쉬움을 뒤로 한채....
그 장관은 함부로 볼수 없다는 현지인의 말을 듣고.
마음을 달래고 마우이를 떠나 왔습니다.
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