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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평소에 알고지내는, 저를 등산을 취미로 살도록 인도해 준, 지인 ( 뒷줄 오른쪽에서 4번째 ) 한 분 자신의 앨범을 가지고 저를 찾아와, 오래된 우리 산악회원들의 사진 한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지인의 흔쾌한 동의를 얻어 사진을 복사하여 여기에 올립니다. 그 분의 기억으로는 우리산악회원들과 회원의 일원으로 산행을 같이했던 이 때가 대략 1991년~1992년 사이였고, 등산을 마치고 난 후에 사진을 찍은 장소는 Red Box였다고 합니다. 비록  제가 알아 볼 수 있는 분이 많지는 않지만, 22~23년전이라는 오래전의 우리 산악회의 선배회원들의 모습을 대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앳띤 얼굴 모습이나 평상복에 가까운 수수한 등산복장, 또 여성회원은 단 두분인 점 등이 특히 눈에 띕니다.  지금 우리들의 일상적인 모습들도 세월이 또 이만큼 흐르고 나면  이 사진을 보는 것 같은 그리운 감회의 순간들로 느껴지겠지요. ---  잠시라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진옥이 올렸습니다.

 

  • ditw 2014.09.13 11:05

    왼쪽 앞쪽에 서계신분이 김 명준선배 옆에 김 영범선배 앞줄에 앉아계신분이 강 희남회장님이네요.

    20여년전 모습들이나 산에 다니시면서 건강까지 챙기셔서인지 옛모습이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는것같습니다.

    앞으로도 그모습 끝까지 유지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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