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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한 태미 김 회원님을 보살펴주고 계십니다. 남을 위한 배려가 몸에 배이신 총무님, 우리 총무님.





  • 태미 2006.11.20 22:18
    송정순 총무님,
    어제 갑자기 체해 숨도 제대로 쉴수 없을것 같았을때,
    따뜻한 손으로 저의 등을 두둘겨 주실때,
    정말 따뜻했읍니다.
    어릴적 엄마가 배아프면 문질러 주는 약손같이..

    그리고 내손을 오랫동안 열심히 눌러준 몬로, 민디씨..
    소리높여 이야기하는 민디씨의 손길이
    그렇게 부드러운지도 어제 처음 알았어요.
    (그래도 힘은 엄청쎄서 아파 혼났어요 )

    산에서 내려오는길에 정신 못차리는 나를 열심히 살피며,
    4번이나 차를 세워가며 내 등을 두드리며, 궂은일(^^*)을 해주신 Sunny씨.

    고마운 마음이 오늘 내내 제 가슴을 적시고 있네요.

    이제 많이 나아서 오늘 저녁 풍성한 저녁으로 어제 아파서 한 다이어트,
    다 "도루묵"~~~~~~~~~~이 된것같아요.

    어제 여러가지로 마음 써주신것,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 이명헌 2006.11.21 11:37
    태미씨는 산에서 내려오자마자 우리산악회의 Official Beer를 마셨어야 했읍니다.
    특별히 이Beer에는 아래족 구석에 아주 작은 글짜로 다음과같은 말이 쓰여져있읍니다. “This beer prevents indigestion of females in the mountain”
    다음부터는 태미씨는 산에서 내려오자마자 우리의 Official Beer를 2캔 정도 마신후에 음식을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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