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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 맞아주시고  여러가지 알려주시고  이끌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먼저 드립니다.

 

이번에 몇가지 놀란것이 있는데, 

첫째는,  대단하신 분들을 만났다는 것 입니다.    ㅎㅎㅎ,  산에  고기 구워먹으로  부엌에서 쓰는 프라이팬 매고오신 정성과

              정상까지 쉽없이 전진하시는  체력과  강인함에 놀랐습니다.

 

둘째는,  낮선 저를 반겨주시고  스스럼없이 챙겨주신 정에  놀랐습니다.

             

셋째는,  저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그리고 높은산을 다니시는  한국인은 첨 봤습니다.

  - 저도 산에 갈때마다   정상의  방명록이나...  Trail Head의  기록장에   한번씩 들쳐보는데요, 이렇게 한국인이 많이 오신거 처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몇년동안,  겨우  놀력해서 Dry Food (Mountain Food)를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입맛을 마추었는데 (저도 맛없다는거 압니다 ㅠㅠ)

단, 한번에  제 입맛을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 앞으로 책임 지실거라  믿습니다.  ^^   (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라면은 들고 다닐수 있도록.... ^_^

  에고 그러자면  좀더 큰 코펠을 들고 다녀야 하는뎅~!)

 

 

또 뵙겠습니다.

 

이상하게...  이번에도   Mt. San Gorgonio는  정상과 인연이 않닿았네요.   담에 또 혼자라도 가서...

정상에서   밤하늘을 보면서  비박하는 계획을 한번 세워 보겠습니다.   

 

  • mary 2011.09.12 22:29

    안녕 하세요.

    후미에서 같이 걸었었던 사람 입니다.  젊은이가   매너도 일품이고  또 처음 인데도 차량도 제공해서 운전도 해주시는  푸근한 성품의 젊은이가 오셔서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기뻐 했답니다.

    무엇보다 먼곳 샌디애고 에서부터 올라오신 정성이  너무도 대단 하셨구요,

    앞으로도 산행을  자주 함께 할수 있기를 모든 사람들이 바랬습니다.

    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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