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선배님들의 염려와 성원 덕분으로 사철 눈이 녹지 않는 (머무는 동안에도 매일 오후면 눈이 내리던) 엘부르스 설국에 잘 다녀왔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한 16명 전 대원이 건강하게 돌아온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