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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T 산행을 떠납니다.

한국에는 백두대간이  있어서 태백산맥 줄기인 향로봉에서부터
지리산까지 긴 구간을 많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하고 있다.
이곳 미국에도 국립 풍경 산행로라는 8곳의 산행로가 있다.
산행로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애팔래치아 산맥 산행로
(2)  태평양 산맥 산행로
(3)  컨티넨털 디바이드 산행로
(4)  노쓰 카츄리 산행로
(5)  빙원 시대 산행로
(6)  포토먹 헤리티지 산행로
(7)  내체스 츄레이스 산행로
(8)  플로리다 산행로  

이중에서 제일 경관이 뛰어난 PCT를 시작한다.
전 세계에서 PCT 트레일에 관심이 있는 500여명의 등산인들이
멕시코 국경에 있는 캄포에 모여서
서로 긴 산행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 이날부터 산행을 시작 합니다.

PCT 트레일을 소개 합니다.

퍼시픽 크레스트 네셔널 씬닉 츄레일 (국립 태평양 산맥의 풍경 산행로)

퍼시픽 크레스트 츄레일(Pacific Crest Trail:태평양 산맥의 산행로)은
미국 최고의 풍경 산행로들 중 아주 보배로운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으로
그 길이가 2,650 마일이며
멕시코에서 시작하여 캐나다에 이르고,
미국의 서부 3개 주들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막의 아름다움이 있고 빙하로 이루어진 시에라 네바다의 광활한 지역이 펼쳐지며,
캐스케이드 렌지 지역(계단식 폭포 지역)에는 화산 작용으로 이루어진 뾰쪽 뾰쪽한 산 정상들,
빙하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 산행로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광산터들을 통과하며
여기에서 천연 자원을 찾는 인간의 끊임없는 정신을 볼 수 있다.

수 천명의 도보 여행자들과 말을 탄 사람들이 매년 이 소중한 국립 공원을 찾아 즐긴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 몇 마일만을 즐기고,
또 다른 사람들은 한 계절에 이 산길의 전체를 끝내버린다!

이 산행길은 1930년 말 YMCA의 젊은 남자 팀들에 의해 처음으로 탐험되었습니다.
가능성이 일단 입증되자,
산행로 개척자였던 클링톤 클락과 와런 로저스가 연방정부에 로비를 하여
국경과 국경을 잇는 장정의 산행길을 확보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 산행길은 각주에 따라 몇 개로 단절되어 있는 상태로 있어야만 했습니다.
주로 도보자들과 말을 탄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이 산행로는 결국 1968년에 연방의회에 의해 인가되어 최초의 국립 산행로들 중 하나로 지정되었고,
1993년에 봉헌되었다.

PCT는 5개의 구역으로 구분되는데,
각 구역에 따라 기후, 지형, 동물군, 그리고 식물군들이 다르다.
즉 남가주, 중가주, 북가주, 오레건과 와싱턴이 이 5개의 구역이다.
이들 산행로에 대한 설명이 그것들이 극치를 이루는 계절의 순서에 따라
다음 페이지들에게서 이루어진다.
PCT를 여행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The Pacific Crest Trail Association(태평양 산맥의 산행길 연합회)에서
PCT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PCTA Pacific Crest Trail Association
        5325 Elkhorn Blvd., PMB# 256
        Sacramento, CA 95842-2526    
        Phone: (916) 349-2109  
        Email: info@pcta.org



  • 남강 2005.04.22 20:35
    부럽군, 조심해서 다녀오시게나.
  • 나마스테 2005.04.25 20:48
    우씨~ 진짜 부럽다. 중산을 중견 산악인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알겠다.
    그리고 무엇 보다 기록아ㅣ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 할 것!!
    한국인 최초의 기록이므로 그렇다.
    내일 쯤 본사에가서 그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연락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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