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학교 교장 남선우씨의 환영회가 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
20여명의 우리 회원및 남교장의 학교동문 등 50명정도의 사람이 모여 자리가 부족할 정도 였습니다.
우리는 산에 오르고 있는가? 라는 주제로 산을 크게 3가지의 산으로 구분 지은 것 즉
바위산, 하얀산, 그리고 푸른산
산행을 스포츠로 볼 것인지 아니면 레저로 볼 것인지
또한 등정주의를 추구할건지 아니면 등로주의를 할건지 산을 오를 때 오직 정상만을 오르는 것에서 탈피하여 남이 가지 않은 또는 도전하는 코스를 선택해서 창의적인 산행에 더 가치를 추구하는 방향제시등은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초 선배님께서 1953년 힐러리경이 최초 에베레스트를 오를 때 입었던 옷과 동일한 바지를 한국 산악박물관에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도 있었습니다.
남선우 교장의 따님이 인사
김명준 선배의 환영인사
태미김 회장의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