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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2018 한국일보에 실린 기사입니다.

히말라야 등반의 전설 남선우씨 LA 온다

재미한인산악회 주관, 내달 8일 환영만찬

“80년대 한국 산악계의 아이콘 남선우씨 환영모임에 초대합니다”

재미한인산악회(회장 김태미)가 오는 3월8일 오후 6시30분 만리장성에서 한국등산학교

남선우 교장 환영회를 갖는다. 

산악인 남선우(사진)씨는 지난 2000년 남극 대륙 원정을 위해 LA를 방문, 재미한인산악회와 만남을 가진

인연이 있다. 당시 남씨는 한국 산악계를 대표하는 대한산악연맹이 기획한 7대륙 최고봉 원정대에 참가해 

남극 대륙을 향하는 길이었고 그 해 11월 등정에 성공, 대산련의 기획을 마지막으로 완성시켰다. 



김태미 회장은 “18년이 흘러 산악인으로, 산악행정가로,

산악교육가로 한국 산악계를 이끌어 가는 남선우 한국등산학교 교장이 LA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반가운 마음에 우리 산악회에서 환영만찬을 준비했다”며 “LA에 거주하며 산을 사랑하는 산악인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선우씨는 1982년 알프스 아이거 북벽 마터호른과 히말라야 마칼루를 등반했고 당시 한국 최초 히말라야 동계등반 푸모리 등정에 성공했다. 또 기세를 몰아 세계 최초로 아마다블람을 동계 단독 초등정했고 1988년도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단독 등정을 해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등산연구소 2대 소장, 대한산악연맹 등산교육원 원장, 44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등산학교 5대 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213)793-1223 이상덕 구조대장 (951)522-8599 신야니 총무


2월21일 2018 한국일보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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