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소: 옥스포드 팔레스호텔
2.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1부는 신영철 작가의 사회로 2017년 한해 산행사진을 모은 슬라이드쇼와 새로 취임한 김태미 회장님의 말씀이 있었고 또한 선배님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2부에서는 작년과 같이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빙해서 흥겨운 시간을 갖았습니다.
모두들 정장을 한 모습으로 모이니 산행에서 뵙던 것과 사뭇 다릅니다.
오늘 접수를 맡아준 준김 회원
새로 취임한 회장님의 멋진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우린 모두 함께 멀리 갔으면 합니다.
1부 사회를 맡아주신 신영철 회원
선배님의 인생경험에서 우러난 옷을 입거나 벗을 때 앉아서 하라는 말씀이 조금은 서글퍼 지기도 했지만 가는 세월은 어쩔 수없으니 이런 조언 가슴에 새겨들어야지요.
회장님 사비를 털어 수고한 야니총무에게 선물증정하는 모습
이 많은 선물이 예쁘게 포장되어 주인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식사시간입니다.
박시몬 회원의 멋진 기타에 노래가 깜짝선물로 전달되었습니다.
생일 맞으신 회원들의 공동 케이크 컷팅하는 모습
올해도 2부 여흥을 책임져준 레크리에이션강사분 모습
웃을 땐 1. 크게 웃고, 2. 오래 웃고, 3. 몸과 배를 마구 흔들어 웃으라는 말씀이 귀에 와닿습니다.
1반과 2반 반장및 부반장으로 선출된 4분의 화려한 춤솜씨
나는 가수다에 출전할 가수와 곡명및 노래방번호지 입니다.
두분 참 보기 좋습니다.
이 두분들 역시 무척이나 사이가 좋아보입니다.
Dime하고 Cent 동전을 왼손으로 빨리 주어 오른손으로 벨을 누른 사람이 이기는 게임
여장하는 모습. 이날의 하일라이트였습니다.
한국사람에게서 노래를 빼면 여흥이라 할 수없지요. 신나게 부르고 춤을 추니 1년의 스트레스여 안녕!
5가지 동물과 1가지 과일을 몸짓만으로 알아맞추는 게임. 각종 몸짓이 남발했던 시간이었습니다.
2017년 참으로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새해 모든가정이 평안하시고 건강하셔서 한분도 빠짐없이 산행에 개근하시는 2018년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