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입니다.
아침식사 시간.
이 그릇의 주인이신 각설이는 누구인지 아세요?
명재씨, 아무리 그릇이 없어도 어떻게 반상기를 들고 오셨는지요?
먹는시간은 왜 이리 줄거운거야?
우리는 아침에 커피하고 케잌먹는 서양파입니다.
자!! 이제 우리 산행 떠납니다. 제말 잘 들으세요!
너무 좋아 춤추며 나비같이 떠나는 크리스티나 !
아이고! 이렇게 많이 꼭대기까지 올라가야하는줄 몰랐는데..
가는길 잠시 쉬면서..........
벌써 정상에 올라 기다리는 회원들.
한폭의 그림입니다.
정상에 올라 맛보는 이맛을 오르지 않으면 어찌 알리 !!
아침에 시금치죽 3그릇이나 드셨다면서요?
시금치덕에 뽀빠이가 되어 정상까지 단숨에 오신 앙드레 장 회원님.
명준씨! 나도 정상먹었어요 ! ^^
참 보기 좋으시네요.
여성팀 나와라 !!!! 정상에서.
우리 남성팀도 나와라 !!!
이번엔 다같이 !
꽃보며 폼 참으시다 넘어지셨지요?
너무 아름답고 편안한 마음에 이곳에 그냥 있고 싶어요.
하루라도 오시겠다고 늦게 도착하신팀.
보내주신 음식..정말 잘 먹었읍니다.
떠나기전에 물놀이 해요.
나는 낮잠좀 잘테니 건드리지마세요 !!!
어찌 이리도 물이 맑은지 바닷속까지 다 보이네요.
찍사도 한번 폼잡아 보았읍니다.
와~ 바닷속에 뭐가 많이 있는게 다 보이네 ~
돌아가는 배에서 ..........가는길은 잔잔하네요.
이제 우리 집으로 가는길입니다.
와우!!! 두분 폼 진짜 나네요.
두분 파이프만 물면 완전 영화배우 같겠어요.
안녕! Santa Cru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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