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14좌 완등을 목전에 둔 오은선 대장이 우리 산악회를 방문했습니다.
맴모스 스키장에서 고소 적응과 훈련 차 머물렀습니다.
전지 훈련장을 방문한 우리 산악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도 보냈습니다.
오은선 대장의 이번 방문은, 김명준회원 의 2004년
남극 빈슨매시프 봉 등 때 만남이 인연이 되었었습니다.
당시 등반에 나설 때 우리 산악회를 방문하여 지금까지 깊은 인연이 연결 된 것입니다.
무사히 훈련을 마친 오은선 대장의 귀국에 앞서 회원들과 만나는
간담회도 마련했읍니다.
3월 출정을 앞 둔 오은선 대장에게
우리 산악회의 에너지와 격려를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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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훈련:
훈련중 잠시 휴식을...
어디서 그런 체력이 나시는지요?
( 따라 다니느라 죽는줄 알았읍니다. ^^)
Cross Country Ski ...알파인스키보다 힘이 더들어 땀에 젖었읍니다.
이 설국에서 마시는 따끈한 커피맛을 누가 알리요!
체력 훈련하는 오은선대장..정말 대단합니다.
Day 2, 3 훈련: 많은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읍니다.
우리 애옥여사...짱이예요!! (난 너무 좋아.)
내 솜씨도 보통 아닙니다.
우리부부의 행복이 여기에!
사진사, 운전기사, 야외주방장까지 하시느라 애 많이 쓰십니다.
이것이 무슨 폼인가 했더니, 나마스테폼이라고 합니다.^^
(나마스테님께서 Downhill 일때 안정감을 주기위해 이번에 개발한 폼~입니다)
저녁식사후 "차" 에 대한 강습과 실습이 있었읍니다.
회원들의 에너지는 이 곳에서 나옵니다.
좋은 산장을 제공해주신 김명준회원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산과 더불어 사는 씩씩한 여인들 입니다.
이날의 감격을 다시한번 !!
우리 모든 회원들, 오은선대장의 14 좌 완등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