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햇볕이 따사로워서 산행하기에 기분 좋은 날이다. 더구나 Mt. Timber 는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산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감미로운 기분을 느낀다.
오늘 산행은 모두 9분이 참석을 했다. 우리 회원외에 지난 번 Mt. Baldy 에서 만났던 정진택님과, 이예진 님을 특별히 수잔 강님이 동행하여 와서 더욱더 풍요로운 산행이 되었다. 이예진 님의 허벅지 근육이 대단해 보인다. 어제 토요일에도 8마일을 뛰었다고 하신다...
Ice House Canyon 의 물소리를 행진곡 삼아, 다들 열심히 걷다 보니 걸음 속도가 다들 비슷하다. 그래서 거의 동시에 정상에 도착 하였다. 오늘의 전심 시간은 대단히 먹거리가 풍성 하였다. 노만 곽 님과 정진택 님이 라면과 컵라면등을 많이 공수해 오셔서 (그 무거운 물까지 포함해서) 모두들 풍족하게 또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었다.
그러니, 내려오는 시간은 더욱더 즐거운 시간... 오늘의 뒷풀이는 사정상 참석 못한 Anisah 님이 담당하셨습니다. Thank you, Anis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