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Smith 는 1년에 한 번 송년회날에 간다. 거리는 6.6 Mile 이라 좀 짧은 거리 이지만 마지막 0.5 마일은 좀 무시무시 하게 가파르게 올라 간다. 더구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코스가 아니라 트레일이 종종 끊기기도 해서 쉽다고 말할 수는 없는 코스다.

 

오늘은 송년회날 임에도 불구하거 열성 회원 4 분이 참석을 했다. 특히 수술후 오랜만에 나온 Anisah 회원을 보니 많이 반갑다. 서로서로 인사하고 부지런히 39번도로를 타고 트레일 헤드에 도착하니 아침 8:20 분.

 

준비 체조 하고, 송년회 날임을 강조하면서 8:40 에 산행 시작. 09:50 에 그 가파른 산을 올라 정상까지 가서 내려오기 시작한 시간이 10:40 인데 길이 군데 군데 끊어져서 내려오는 길이 좀 위험한 길이다. 길 벗어났다 다시 제 트레일로 가기를 몇 차례 반복했다. 여기에 눈까지 쌓여있으면 상당히 조심해야 할 거로 생각된다.

 

그래도 원래 계획한 시간 내로 하산하여, 송년회 시간에 차질 없도록 산행 마무리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