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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방

조회 수 6592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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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을 나서니 진한 안개비가 창문을 적신다.
그러더니 이슬비가 제법 내린다
.

20%
비가올 확률이라더니 설마했는데,
  참 잘도 맞추는구나......

촉촉히 젖어있는 길을 달려서
 Azusa Ranch Market 집합장소에가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
24
명이나 참석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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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다니러오신 신영철선배님,
  그리고 모처럼뵙는 장원서, 장경환회원님부부  ,
이젠
 매주 주요멤버가 되어 나오시는  Martin Park님부부.
티벳원정때 앞서가신다고 요즈음 열심히 나오시는 "살아있는 문화의전당" 김원택선배님
.
지난주 리더때 뒤풀이가 좀 섭했다고 요구르트 아줌마가되어 떡과요구르트를 돌리시는 유용식회원님부부
.


오늘은 유난히 이른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따끈따끈한 떡잔치를 벌리신다
.
정말 떡 풍년이다
.
서로 나누고 싶어서
 가지고온 사랑의떡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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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선배께서
 본인이 중국을 잘못 다스려 이런 티벳의 소요가 있다는 이야기에
아침부터 한바탕 웃으며 산행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티벳원정 갈때까지는 중국을 잘 다스려 놓겠다는 다짐도 받았다.^^*


오늘의 산행이 있는 Rattlesnake Peak
  은 거리가 13-14Mile이되고, Elevation Gain 
3.500ft이 넘는 쉽지않은 곳이었다.
그러나 산전체를 촉촉히 적시는 안개비
.......
구름위를 넘어가는듯한
 가득한 구름.
종종 내려주는 가랑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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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히 젖어있는 산은
 무르익은 봄날의 진한 녹색풀밭이었다.
계속 능선을 오르며 솟아오르는
 내 얼굴의 땀방울과  안개비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이슬속에 파묻힌 느낌이다.

힘들지만
 너무나  로맨틱한 안개와산의 정경이라고 다들 행복해한다.
특히 거의
 정상 근처까지 혼자 열심히 올라오신 "김애옥" 님께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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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뒤에 우리 막내
 John(이정호) 마련해온 뒤풀이 음식이 얼마나 맛이있던지..
얼굴도 예쁘고 싹싹한 이정호씨아내의 정성에
 우리모두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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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08.04.04 08:49







    먼저 올린 Rattlesnake Peak 사진과글이 File Error로 다 지워져 버렸읍니다.
    그래서 다시 올린 사진들입니다.

    정성스레 써주신 댓글들도 본의 아니게 다 지워져 버렸읍니다.
    그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리자 2009.04.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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