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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등반

2009.08.06 16:06

네팔 왕국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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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명        칭

네팔왕국(Kindom of Nepal)

위        치

서남아시아의 인도 및 중국(티베트)과 접경한 내륙국

면        적

147.181평방킬로미터 (한반도의 약 2/3)

인        구

약 2,315만명 (2001.11)

위        도

북위 27-30°

경        도

동경 80-88°

수        도

카트만두(Kathmandu) - 인구 약130만명 (해발 고도 1,350m)

주       민

네팔, 인도, 티벳, 구릉, 따망, 셀파족등의 다민족

정       부

입헌군주제와 더불은 다당 민주주의

언       어

네팔어(공용어)외 70여개 소수 부족어(지식층, 영어구사)

지      형

* 고산지대(히말라야) : 중생대에 형성
   에베레스트(8848m) ↔ 해발 4877m
* 구 릉 지 대 : 610m ↔ 4877m, 네팔 전체면적의 60%
   아열대ㆍ온대성기후 (카트만두)
* 평야지대(떠라이지역) : 남쪽으로 인도와 접경
   열대성기후(2/3가 농토), 인구의 44%거주

식       물

아열대 다우림 지역에서 고산지대까지 다양한 식물생태계 유지

기       후

네팔의 기후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4계절로 나누어진다.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가을인 9월말~ 12월로 이 기간 중에 는 맑은 날씨를 보이며 전망도 좋고 트레킹 하기에도 좋은 최적의 날씨 가 계속된다. 겨울인 12~2월도 비교적 좋은 날씨를 보이지만 추위에 대비한 두꺼운 복장을 준비해야하며 여름철인 7~ 8월은 본격적인 우기이지만 비는 매일 한두차례 적당량이 오므로 잠시 비를 피하 여 트레킹을 할 수 있으며 만년설의 파노라마를 매일 기대할 수는 없으나 화려한 신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1000~2000m 사이의 정글지대에서는 거머리(네팔어로 주가)를 조심해 야 한다. 복장은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여름이 아니라면 얇은 옷과 두터운 옷을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트레킹을 하려는 사람들은 더욱 그러하며, 카트만두나 포카라에서도 저렴한 비용에 옷과 장비 를 구입할 수 있다.
(네팔주요도시의 월별 최고-최저 기온 ℃)
Bhairahawa(43-6), Gorkha(36-7), Jiri(28- minus 6)

구분

카투만두

포카라

치트완

1월

19- 2

20- 8

24- 7

2월

20- 4

21- 8

26- 8

3월

25- 8

27-11

33-12

4월

30-11

30-16

35-18

5월

30-16

30-19

35-20

6월

30-20

30-20

35-23

7월

30-21

30-21

33-24

8월

29-20

30-21

33-24

9월

27-19

29-20

32-22

10월

23-15

27-18

31-18

11월

23- 4

23-11

29-12

12월

20- 2

20- 8

24- 8

계       절

* 겨울(12월-2월)     * 여름(3월-5월)     * 몬순(6월-8월)     * 가을(10월-11월)

국       조

impean Pheasant (Danfe) - 푸른 꿩

국       화

Rhododendron Arboreum (Lali Gurans) - 진달래

시       차

* 한국보다 3시간 15분 늦다.(한국 정오일 때, 네팔은 오전 8:45)
* (인도보다는 15분 빠르다.

통       화

네팔의 화폐단위는 네팔루피(Rs:Rupee)이며 1Rs=100파이사(P:Paisa) 이다. 동전도 있으나 잘 통용되지 않고 지폐는 1, 2, 5, 10, 20, 50, 100, 500, 1000루피의 5가지이며 20루피 이하 짜리가 가장 많이 쓰 인다. 지폐앞면에는 국왕의 초상화와 대표적인 사원, 산 등이 그려져 있고, 라스트라(중앙은행)은행 총재의 싸인은 총재가 바 뀔때마다 바뀐다.    ** 화폐 이미지 보기 **

환       전

환전은 은행이나 사설 환전소, 공항, 호텔등지에서 쉽게 할 수 있으 며, 은행에서는 약간의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사설 환전소에서는 수 수료가 없는 경우가 많다. 가장 많이 통용되는 외국화폐는 미국달러 와 인도루피이다. 특히 인도루피는 별도의 환전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여행자 수표(T/C)도 은행에서 쉽게 환전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이용도 편리한 편이다. 은행에서 환전했을 경우에는 환전 영수증을 보관해 두어야만 네팔 출국시 영수증에 기재된 금액의 15%까지 남 은 루피를 재 환전 받을 수 있다.
* US$1 = Rs 78 Rs1 = 17원

전       압

220볼트, 50HZ, 3P콘센트(한국 전자제품 그대로 사용)

전화 및 우편

우리나라와 같은 공중전화 박스는 없고 상점등지에서 전화기를 놓고 영업한다. 시내전화비는 저렴하지만 한국으로의 국제전화비는 비싼편이다.
한국으로의 전화
<호텔에서 전화이용시>
0 or 9번(외부전화 접속, 호텔마다 확인요) + 00 + 82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공항 또는 시내의 국제전화가 가능한 공중전화를 이용할 때>
00 + 82(한국 국가번호)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네팔에서 우편물을 부치면 한국에서 약 2주 후에 받아볼 수 있다.
* 영업시간 관공서 : 여름 10:00 ~ 17:00, 겨울 10:00 ~ 16:00
* 토요일 휴무
* 은행 : 일요일 - 목요일 10:00 ~ 14:30 (겨울 14:00)
* 금요일 10:00 ~ 12:00, 토요일 휴무
* 일반상점 : 영업시간은 일요일-목요일 09:00 ~ 18:00 (겨울 17:00)
   (상점에 따라서 조금씩 틀리다.)

 

 

 





네팔은 북쪽으로는 중국의 시짱 자치구[西藏自治區]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히말라야 산맥 정상이 공동 국경으로 되어 있다. 동남쪽에서 서북쪽까지 800km, 북쪽에서 남쪽으로는 140∼240km로 뻗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험한 산악 지대가 몇 군데 있다. 오랜 동안 지형조건에서 빚어진 고립성과 스스로 초래한 폐쇄성이 지속되어 세계에서 가장 개발이 안된 나라로 손꼽힌다.

 

 

 



약 800km의 히말라야가 펼쳐져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네팔은 세계 10대 고봉중 8개와 7,650m이상이 넘는 봉우리가 50 개 넘게 존재하는 자연적 경이가 넘치는 나라이며, 각 기 문화와 언어가 다른 60여 개 종족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이다.

 


현재 세계유일의 힌두왕국이며 석가모니의 탄생지로 불교 문화의 모태이기도 한 이곳은 히말라야의 만년설과 불교와 힌두교의 성지 인 까닭에 많은 산악인들과 종교순례자,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네팔은 카트만두 분지의 네왈리족에게서 4세기에 리차비 왕조 가 성립되었고, 말라 왕조가 번영을 누린 15-18세기 후반에는 대승 불교를 비롯한 종교문화가 발전되었다.
오늘날의 네팔 왕국의 모습은 18세기 후반 구르카 족의 나라야니1 세의 통일전쟁으로 말미암은 것이나, 1814년 동인도 회사와 구르카족과의 전쟁에서 패함으로 시킴지역등을 빼앗기는 시련을 겪었다.

또한, 네팔은 라나 가문이 국정을 장악했던 1864년부터 약 104년 동안 쇄국의 시기를 맞았다. 이 당시 대다수 국민이 교육의 기회를 박탈 당하는등 수모를 겪어야 했는데, 인도등 나라 안팎에서 정권 교체의 노력에 힘씀으로 1950년 다시 왕정이 복귀되었다. 이후 국왕을 중심으로 한 네팔식 민주주의 판차야트 제도가 도입되었으나1972년 시작으로 지식층과 학생들의 불만이 고조되었고 급기야 1990년 유혈사태로까지 이어져 판차야트 제도 폐지와 왕의 국정 불간섭등 사태수습에 들어갔으나 민주화 진통의 역사가 길지 않은 만큼 아직까지도 힘겨운 과도기에 놓여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네팔은, 히말라야라는 위대한 자연을 끌어안은 라이벌이 없는 드문 풍경의 빛의 땅이다.
티벳고원에 인접하면서 동서 800km에 이르는 영토, 북으로 최고봉 에베레스트에서 남으로 인도의 평야와 경계를 이루는 저지의 협곡, 다양한 기후로 형성된 광범위한 식물 생태계, 그에 준하는 문화의 다양성등, 일상사에 지친 현대인에게 이완의 즐거움과 여행의 진정 한 의미를 깨우쳐주는 곳임에 분명하다. 모든 계절의 제약없이 연일 관광객과 여행객이 끊이지 않는 이곳은 그들의 자연만큼이나 순수 하고 경건한 사람들이 종교와 민족을 뛰어넘은 조화로움속에 소박 하지만 다양하고 독특한 그들만의 삶을 건강하게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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