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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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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혼 산행엔 김명준 회원부부 등 7분이 참여했습니다.
삽상한 날씨에 하늘이 눈부시게 푸르른 날이었습니다.
아이스하우스 캐년 개울엔 산위에서 눈과 얼음이 녹는지 물이 많습니다.
고도를 올리며 응달엔 쌓인 눈이 보이기 시작하여 크램폰을 착용했습니다.

켈리캠프 직전에서 빅혼정상으로 가는 숏컷 오솔길도 눈으로 뒤덮혔습니다.
크러스트가 된 눈엔 경쾌하게 크램폰이 잘 찍혀 재미있었습니다만
가끔 눈에 허벅지까지 빠지는 곳도 있어 매우 힘들었습니다.
가끔 눈 위를 기어가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희한하게도 갑자기 태양을 감싸고 무지개가 떴습니다.

건너편 발디봉 정상도 아직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빅혼엔 고사목들이 여전히 정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눈을 헤쳐 가며 새들로 직접 내려섰습니다.
모두 행복한 산행이었다고 즐거워합니다.

크램폰은 5월까지 꼭 가지고 다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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