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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앨범방

2021.09.21 18:42

2021년 정기 총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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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 산악회 정기 총회가 9월 16일 LA 용궁에서 열렸습니다.
총 22분의 회원이 참석하였고 4분은 바쁜 일로 회비만 보내오셨습니다.
총 26명 성원이 이루어진 가운데 회계와 감사보고가 있었고, 회장단 유임을 결정했습니다.
본 회를 위해 봉사할 새로운 임원, 장비이사에는 이상곤 회원이 선정되었습니다.

홈페이지를 운영 중인 IT이정희 이사에게 공로패가 증정되었습니다.
이정희 이사는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회원일 때는 몰랐는데, 산악회 일에 관여하다보니 눈에 안 보이는 곳에도 배려와 봉사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고마움을 알기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잔 뮤어 트레일을 완주한 유경영 회원에게는 완주기념패가 증정되었습니다.
기념패를 받은 유경영 회원의 감사 인사말입니다.
“이 기념패는 제게 정말 뜻 깊고 고마운 징표입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이유가 있습니다. 종주 마지막 날 휘트니 산에서 조난당할 뻔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산악회의 소중함과 끈끈한 산정을 깊이 알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정기총회가 무사히 끝나고 2부 순서에서는 깜짝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유용식 회원의 팔순 잔치가 계획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집행부가 준비한 조촐한 케익의 촛불을 끄면서 회원들은 축가를 불렀습니다.
우리 모두의 롤 모델이신 선배님의 꾸준한 산행을 따라 배우겠습니다.

이어 내년 원정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원래는 히말라야로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산행 중에 나온 의견은 ‘차마고도’로 먼저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정적 이유는, 그곳을 갔다 온 샘 박 회원 때문입니다.
샘 박 회원은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KBS 차마고도 명품 다큐멘터리를 보신 분이 많을 줄 압니다. 유명한 ‘리장’ ‘샹그릴라’ ‘호도협’등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차마고도 객잔에 머물며 다양한 트레킹을 할 것입니다. 중국을 잘 아는 아내와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원정 대장이 될 샘 박 회원은, 자신이 경험한 재능을 기꺼이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집행부도 팬더믹이 그때쯤 끝날 것을 기대하며 차분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달(10월 9일)있을 제 38회 산악축제에 대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산악축제에 사용하라고 벌써 총 16명의 회원이 도네이션을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음식주문은 벌써 수차례 행사를 진행한 ‘대장금’ 송정순 회원이 맡아 주기로 하였습니다.
올 해를 보내는 전통행사 ‘산악축제’에 모든 회원들 역량을 쏟아 붙기로 결의 했습니다.
임원방을 통하여 또는 모임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서 공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기총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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